본문 바로가기
Bowling/About bowling

[볼이벤트] 우리가 이벤트게임을 하러 다니는 이유

by 달스11 2020. 10. 24.

[볼이벤트] 우리가 이벤트게임을 하러 다니는 이유

 

우린 이벤트게임을 하기 위해서 여러 볼링장으로 원정을 다닌다.

  

처음 이벤트게임을 알게 된 건 수원에 위치한 볼링매니아였다.

 

 

 

 

우리가 했던 것은 룰렛 이벤트라고 하여 일정 게임수에 일정 점수를 넘기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돌린 룰렛에 표시된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볼링용품, 다과, 음료수 등 다양하게 있다. 그중에서도 볼링공을 뽑는게 이 이벤트의 궁극적인 목표인 것이다.

 

볼링매니아를 통해 볼이벤트게임의 맛을 처음 알게됨

 

볼링매니아는 룰렛을 통해 볼을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룰렛이 아닌 다른 방식의 볼이벤트들도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특히나 캡슐이벤트를 좋아한다.

 

수많은 볼링장(거여 정석, 동탄 JS, 부천 스카이락, 수원 빅볼, 동대문 몽키 등등)을 다녔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볼타기에 성공한 3개의 볼링장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첫번째, 수원 빅볼볼링장

 우리의 최애 볼링장. 이벤트하러 가장 많이 가는 곳

 

2020/10/12 - [볼링/오늘의 볼링] - [수원/영통] 10.11(일) 빅볼볼링장 캡슐이벤트

2020/10/20 - [볼링/오늘의 볼링] - [수원/영통] 10.17(토) 수원 빅볼볼링장 캡슐이벤트

 

빅볼볼링장까지는 집에서 꽤 거리가 있지만 레인패턴이 쉽고(우리와 잘 맞고 )늘 캡슐이벤트를 하고 있어 자주 간다.

다른 볼링장의 경우 해당 회차의 볼이 모두 소진되면 캡슐이벤트가 종료되어 다른날 다시 진행된다. 이런경우 갔다가 이벤트게임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빅볼의 경우 볼이 모두 소진되기 전 미리 세팅을 다 해두어 소진이 완료되면 바로 다음회차로 넘어간다. 그래서 언제가도 캡슐이벤트를 할 수 있다.

 

빅볼을 처음 간 날 10회차 캡슐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고 볼과 다른 여러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기준점수를 넘기고 첫 뽑기를 뽑았는데....!!!

 

가 볼을 뽑았다!!! 쏴리질러~~~!!!

 당시 최신형 볼인 UFO펄을 뽑았다. 현재 내가 사용중인 볼이며 볼모션이 좋아 핀이 잘 나간다. 쓰면서 항상 ♥에게 감사한다. 감솨합니다ㅎㅎ

 

 

우리는 한 번 볼을 뽑고 나니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올라갔다.

이후에도 여러번 방문하였는데

 

 

 

11회차 때 !!!!

 

 

가 페이즈3se를 뽑았다.

 

 

 

12회차때!

 

가 크리티컬코드를 똬악!!

 

 

 

3개 다 ♥가 뽑았다. 그...금손이다. 계속 부탁드립니다ㅎㅎ

   

이후에도 우린 빅볼을 많이 갔지만 크리티컬 코드 이후 아직까지 볼은 타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다시 곧 탈 수 있을거란 믿을을 가지고 빅볼을 또 가겠지...

 

 

 


 

두번째, 천안 제일락 JS 볼링장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때 처음 가게 된 곳이다.

당시 수도권 실내체육시설이 모두 폐쇄되어 수도권이 아닌 천안까지 가게 되었다. 천안보다 가까운 볼링장도 있었지만 이벤트를 하고 있지 않았기에 우린 천안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 이곳에서 아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모두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폐쇄되지 않은 볼링장을 찾아 천안까지 온 것이다.

 

 천안제일락볼링장도 빅볼과 마찬가지로 캡슐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방문하게 되었다. 

 기준점수를 넘기면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 기준점수는 다른볼링장보다 낮은 편이였다. 이 점도 제일락을 선택하게 된 이유중 하나이다ㅎㅎ

한가지, 빅볼과 다른점은 캡슐을 뽑을때 손이 아닌 기계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기준점수를 넘기면 카운터에서 천원짜리를 주는데 그 돈으로만 뽑도록 한다. 

   

♥는 여기 천안 제일락에서도....볼을 뽑는다!!!

 

 

이번에도 페이즈3se를 뽑았다. 이거 쉽게 뽑는 볼 아닌데....ㅋㅋㅋ 왜이리 쉬워 보이지

 

 천안제일락볼링장은 상위의 볼을 뽑게되면 일정 금액(3만원)을 내고 가져가야 한다. 이 곳 프로샵에서 지공을 할 경우에만 3만원이 제외된다

 이벤트볼의 경우 대부분 15p볼을 주지만 이곳은 14p가 있다고 하여 ♥는 이곳 프로샵에서 지공을 하기로 하고 볼을 맞춰 왔다.

 현재 잘 쓰고 있음ㅋㅋㅋㅋ

 

 

 

 


 

 

마지막, 분당정자 프로볼링장

 

분당 정자의 첫 기억은 좋지 않다. 캡슐이벤트를 하러 왔었는데 기준점수(당시 640점)도 매우 높았고, 레인도 어려워 점수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다신 안간다고 다짐했던 볼링장이었다. 

 그 이후 여러볼링장을 다니고 이제는 다시 한번 가보자 하고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캡슐이벤트 진행하지 않았고 대신 777,888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진행방법과 볼링장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0/10/19 - [볼링/오늘의 볼링] - [분당/정자] 10.16(금) 프로볼링장 777,888이벤트

 

 888점을 6게임만에 치게 되었다. 5게임만에 치는게 목표였지만 실패...

 

 첫 뽑기를 진행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볼을 뽑게 되었다.

 

 

비록 최신형볼도 인기있는 볼도 아니지만 첫 시작이 중요한 거지!!! 앞으로 뽑을 기회는 더 많을테니깐!!

 

 

 


 

 

 지금까지 볼을 뽑은 3개의 볼링장을 포스팅해보았다. 이 글 작성하는데 2번이나 날라가서.....ㅠㅠ

 몇시간만에 글을 완성하였다. 빡시다...쉬어야지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