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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오포] 3.12(토) 오포 오라운트(Ora/Und)

by 달스11 2022. 3. 12.

즐거운 주말 토요일

 

오전 내내 푹 쉬다가 하루를 그냥 보낼 수 없기에 광주 오포로 커피 한잔 하러~!!

 

 

 

 

 

 



오늘은 오포에 위치한 오라운트(Ora/Und)커피숍을 방문했다.

어로 오라운드로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오라운트로 불린다.

오라운트라고 불리는걸 보여주고자 찍은 영수증. 찍을생각 없다가 찍어서 빵부스러기가...

 


규모는 외곽에 있는 카페들 중에도 꽤 넓은 편에 속하는 듯 하다. 3층 규모의 건물 중 1,2층을 카페로 쓰고 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보지 못했는데....인테리어 인가...?? 포스팅하다 보니 궁금해졌다.

오라운트(Ora/Und) 외관 1. 건물이 매우 큼
오라운트(Ora/Und) 외관 2. 건물이 매우 큼
오라운트(Ora/Und) 입구. 건물사이즈에 비해 입구는 작은 편

 

오라운트 영업시간은 주중 : 8시반 ~ 오후 9시 / 주말 11시 ~ 오후 10시로 일반적이다. 의외로 평일 오전에 8시부터 오픈을 한다. 보통 9시 이전에 오픈을 하는 카페들은 주변에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기 마련인데...알고보면 근처에 오피스가 많은가보다.

오라운트(Ora/Und) 영업시간. 사진에 시간이 잘 안보인다. 너무 대충 찍음...

 

입구를 들어서면 바람을 차단하는 중문이 나온다. 중문이 없는 카페는 입구쪽에 자리잡았을때 손님이 드나들면 춥기 마련이다. 오라운트는 중문을 설치하여 이를 방지하고 있다.

 하지만 입구와 좌석까지의 거리가 멀어 상관없다는건 안 비밀....

오라운트(Ora/Und) 입구 중문. 사진 발로 찍음
오라운트(Ora/Und) 중문과 입구 사이 매장 시그니처 마크. 끄알끔

 

 

 


 

 

 

입구를 들어서면 다양한 종류의 쿠키와 빵들이 있었는데 늦은 시간에 방문한지라 군데 군데 빈곳이 많았다. 그래도 시간에 비해 빵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오라운트(Ora/Und) 다양한 빵&쿠키들1
오라운트(Ora/Und) 다양한 빵&쿠키들2
오라운트(Ora/Und) 쑥콘&식빵처럼 생긴놈
오라운트(Ora/Und) 2가지의 스콘. 스콘류가 많았다
오라운트(Ora/Und)의 다양한 크로와상들
오라운트(Ora/Und) 러스크s
오라운트(Ora/Und) 다양한 빵&쿠키들2

 

 

우리가 9시 넘어서 나가는데 그 시간에 들어오는 손님이 있었다. '1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지금 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마감 1시간 전 판매하는 2+1을 사러 온 손님이었다.

 

 

 

한쪽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매대를 따로 만들어 두었다.

여기 전시된 모든 종류의 쿠키&빵에 딸기가 들어가 있다. 딸기 매니아들 쏴리질러~!!! 난 아님

아쉽게도 딸기 페스티벌 내용물을 찍지 못했다. 빵들이 많이 빠진 탓도 있었고....딸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얼른 방문해 보시길 추천

오라운트(Ora/Und) 매장 딸기 페스티벌 매대. 

 

 

어느 까페든 빠지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도 팔고 있었다. 

오라운트(Ora/Und)의 다양한 케이크류

 

 

오라운트 원두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원두는 뚜껑을 열어 향을 맡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A원두의 향이 좋았다.

오라운트 커피는 맛이 좋아 잘 팔릴 듯 하다. 

오라운트(Ora/Und) 명함과 원두. 원두는 향이 좋았다
오라운트(Ora/Und)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원두들
오라운트(Ora/Und) 드립커피용 컵들 

 

 

아아와 아바라 한잔씩 그리고 자색고구마 크로아상 주문.

대부분의 커피숍이 그러하듯 1인 1음료 주문 필수.

오라운트(Ora/Und) 카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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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문하고 1층 내부를 둘러 보았다. 

테이블 간 거리가 넓어 거리두기엔 제격이었고 넓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좌석도 많이 있었다. 더 다양한 테이블이 있었는데 많이 찍지 못했다.

오라운트(Ora/Und) 카운터. 커피가 제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믿음직
오라운트(Ora/Und) 카페 내부. 1층
오라운트(Ora/Und) 1층 좌석. 여기 앉으려다가 2층으로 옮김
오라운트(Ora/Und) 1층 좌석. 다양한 종류의 좌석

 

 

2층은 노키즈 존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이라면 1층만 이용할 수 있다.

조용한 걸 원하는 분이라면 2층으로. 사람 바이 사람인지라 2층도 조용하다곤 할 수 없지만...

멋스럽게 디자인된 오라운트(Ora/Und) 계단 표지판   
오라운트(Ora/Und) 카페 2층 올라가는 계단. 웬만큼 크지 않으면 머리조심 할 필요 없음ㅋㅋ
2층이 노키즈존임을 알리는 오라운트(Ora/Und) 안내판. 

 

 


 

2층 내부 사진들

2층에서 바라본 1층 모습
오라운트(Ora/Und) 소파형 좌석들
독특한 모양의 테이블. 다른데서 가져다 쓴것 같은 의자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좌석에 조명도 있어 카공족을 위한 배려
벽면엔 멋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라운트(Ora/Und) 카페 벽면 전시
일렬로 길게 늘어선 테이블 좌석. 테이블의 길이로 오라운트(Ora/Und) 카페의 규모를 유추할 수 있다(feat.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테이블)
긴 좌석. 자세히 보면 거리두기 하라고 되어 있음
긴 테이블 사이에 식재료용 식물을 키우고 있다.
가장 특이했던 테이블. 문짝을 그대로 가져와서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다. 굿 아이디어!!
어디가 좌석인지 헷갈리는 테이블. 

 

 

2층에도 퇴식대(이렇게 쓰는거 맞나?) 아무튼 쟁반을 반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1층까지 쟁반을 가져가지 않아도 되어 편리. 하지만 너무 늦게 퇴장하면 1층에 반납해야 한다. 

2층 한쪽 벽면에 위치한 퇴식대(?).
큼지막하게 네온으로 디자인된 오라운트(Ora/Und) 까페 시그니처 로고

 

 


 

 

2층엔 잔디밭을 컨셉으로 한 테이블이 있다. 이 테이블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착석에 성공하였다.

오라운트(Ora/Und) 카페 잔디밭 컨셉 공간의 테이블들.
잔디밭은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한다.
캠핑스타일의 테이블. 의자가 단단해서 생각보다 편하진 않았다.
좌석에서 바라본 2층 모습

 

 

오라운트(Ora/Und)카페 인스타계정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공지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팔로우 해보시도록

 

 

 


 

 

 

제 평가는요. 

 

커피맛 : ★★★★★(5/5)

커피양 : ★★★☆☆(3/5)

주   차 : ★★★★☆(4/5)

쾌적함 : ★★★★★(5/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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