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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ing/Today's Bowling

[용산/이태원] 10.24(토) 이태원 어썸볼링장 솔로이벤트

by 달스11 2020. 10. 26.

[용산/이태원] 10.24(토) 이태원 어썸볼링장 솔로이벤트

 

오늘은 이태원에 위치한 어썸볼링장에 왔다.

 

 이곳은 현재 솔로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솔로이벤트 상품으로는 최신형볼인 '솔라패럴랙스'를 준다. 솔로이벤트 중에서도 이정도로 많은 인원에게 최신형볼을 주는 곳은 못 봤다.

 

 

 우리가 이벤트를 알게된건 볼링유튜브를 통해서이다. 우리는 볼링유튜브중에서도 볼링매니아와 어썸TV를 즐겨본다. 어썸TV에서 이벤트 홍보를 진행한 것이다. 아마도 유튜브보고 간 사람들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이벤트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한 또 한가지 이유는...!!

 상위권 순위자에게만 '솔라패럴랙스'를 주는것이 아닌 10위대(10등, 20등, ,30등~~~370등, 380등 ,390등)의 모든 인원에게 준다는 것이다.

 실력여부와 별개로 상품을 탈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참여욕구를 더욱 불태워줬다.

 

어썸볼링장의 경우 신형볼이 나오면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다음번에도 또 참가하게 될 듯 하다.

 

어썸볼링장은 이태원점과 대학로점이 있는데 우리는 본점인 이태원을 갔다. 역시 뭐든 본점을 가야지ㅋㅋㅋ

 

어썸볼링장은 이태원역에서 조금떨어져서 위치해 있는데 여타 볼링장과는 다르게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비싼 땅에 1층이라니...월세가 장난아닐텐데...갓물주인가 싶었다ㅋㅋ

 

 

365일 24시간 영업이나 언제가도 볼을 칠수 있다.

 

 

볼링장 입구. 누가봐도 볼링장

 

 

이태원이 다들 아시다시피 교통이....헬이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늦은시간에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저녁 11시반쯤 볼링장을 도착했다. 11시 반에도 대기가 있어 1시간정도 기다려야 했다......ㅎㄷㄷ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200명이 접수하였다고 한다.

 

 

주차는 건물 지하2~5층을 주차장으로 사용중이다. 층별로 약 20대가량 주차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늦게가니 주차자리는 넉넉했다. 

 

 

1층에 위치한 어썸볼링장. 볼링장외에도 이런저런 시설이 많이 있다.

 

 

유료주차시 금액. 이태원치고 비싼편은 아닌듯??? 볼치면 무료!!

 

 

볼링장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로고 ALB24(Awsome Lounge Bowling 24)

 

 

바로 옆엔 지공실이 있다. 어썸티비를 보는 분은 아시겠지만 김현범프로님이 지공하는 장소이다.

 

 

지공실 옆에 있는 볼들. 어썸볼링장의 경우 다른볼링장과 다르게 전시된 볼이 없다. 볼을 팔려는 생각은 별로 없어 보인다.

 

 

솔라패럴랙스가 이벤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바로 주인!!!!!

 

 

대기공간은 넉넉하나 앉을 의자는 많지 않다. 볼링장 바깥에도 자리가 있으나 흡연공간이다.

 

 

대기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오락기, 농구게임, 다트가 있다. 농구게임 한판 함. 존잼

 

 

게시판에 있는 여러가지 안내사항들

 

 

현재 레인패턴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아직 레인까막눈이라 피트수가 낮으면 많이 돌고, 높으면 덜 돌고 정도만 알고 있다ㅎㅎ

 

 

여러가지 메뉴들. 주의할 점은 외부음식은 먹지 못한다고 한다. 우리는 1리터 커피 사갔는데 안된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다 먹고 들어갔다.

 

 

새벽에 가면 싸게 칠수 있다. 하지만 솔로이벤트의 경우는 적용이 안된다. 새벽에도 정비를 2번이나 해준다. 역시 24시는 다르다.

 

 

여러가지 다과를 팔고 있다. 다과 위로 기다리는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보드게임을 마련해 두었다. 대기자를 위한 시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기인원이 항상 많은 듯 하다.

 

 

락커들도 있고

 

 

대여화도 많고

 

 

볼링장 가격표. 역시 이태원 중심에 위치한만큼 가격이 사악하다. 일반손님의 경우 6,900원이라니!!! 다행이도 마이볼을 보유한 손님에게는 회원가인 4,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내부 흡연실. 외부에도 흡연실이 있어서인지 내부보다 외부로 나가는 손님들이 많았다.

 

 

화장실도 당연히 있고(화장실이 작은건 불편했다)

 

어느볼링장이 그러하듯 하우스볼은 색상별로 파운드를 달리하여 구비되어 있었다.

 

 

볼백을 가지고 움직이는 통로가 매우 협소하여 한사람정도만 지나갈 수 있었다.

 

 

 

볼링장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이제 솔로이벤트 시작~!!!!

 

 

나는 129번, ♥는 130번을 부여받았다. 150명정도라고 했는데 아직 150명까지는 안되었다.

 

 

스트라이크를 향해

 

 

텐핀의 저주....텐핀이 남은 라인은 쓰면 안된다는데....

 

 

최종결과는!!! 두둥

나 : 545점, ♥ : 601점

 

 

상위순위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없이 즐겁게 쳤다. 남은건 400명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것뿐...후기는 결과가 나오면 올려보겠다.

 

 

2차는 동대문 몽키볼링장으로...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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