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퇴촌] 10.31 (토) 퇴촌 숲속의 정원 카페
가람레스토랑에서 식사 이후 방문한 퇴촌 숲속의 정원.
우리는 식사후엔 반드시 커피를 먹어야 하는 커피족이다.
이 날도 역시 식사를 했으니 커피를 먹으러 가야지. 후후
근처에 카페를 찾아보며 후보군을 찾았다.서울디아트, 숲속의 정원, 파머스대디 등 몇개의 후보군을 추렸고
우린 결국 숲속의 정원을 행선지로 정하였다.
숲속의 정원을 행선지로 정한 이유는
첫번째,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넓고 많았다.
두번째, 카페가 넓어 거리두기가 잘 되어 있다.
!!숲속의 정원을 방문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숲속의 정원은 동명의 펜션이 존재해 펜션으로 잘못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카페의 명칭이 아닌 주소로 찍고 갔다.
숲속의 정원 카페에 갈 계획이 있는 독자분이라면 반드시 주소를 찍고 가시길 권해드린다.
참고로 내비에 '퇴촌 정영로 756'찍고 가면 된다.
카페에 도착해서 주파를 하면 뒷편으로 돌아 입구로 가야한다.
입구쪽로 가는 길로 들어서면 왼쪽엔 큰 마당이 있어 여름에 외부에서 티타임을 즐기에 좋다.
우린 길을 따라 카페입구로 들어섰다.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우리를 유혹했지만.
당시만해도 배가 안꺼진 관계로 패스
구경은 잠시 먼저 주문을 하고. 늘 하는대로 아.아 와 아.바.라를 시킨다.
결제 당시 아메리카노가 4,800원이었는데 왜 때문인지 몰랐다.
오늘 포스팅하면서 20%할인인걸 알게 됨ㅋㅋㅋㅋ
카페 내부는 외부에서 봤던 것처럼 이곳저곳 녹색 식물들을 배치해 두었다.
또한 테이블간 거리두기가 잘 되어 있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전시를 해두었다.
가격표가 따로 붙지 않은걸 보니 파는건 아니다.
사실 딱히 살만한 것도 없....
주문했던 커피가 나왔다.
둘다 맛은 괜찮았다.
티타임을 끝내고 밖으로 나와보이는 작은 냇가.
냇가라고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뭐 이해는 했으리라 보고.
물안에 기다란 쇠가 간격을 두고 박혀있다.
낮엔 분수가 나오는 듯 하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보자. 끝.
이곳도 지도엔 정원펜션으로 나온다. 예전엔 펜션이었는지 모르겠지만...펜션 아니다.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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